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1842~1910)의 ‘심리학의 원리(The Principle of Psychology)'
최근 읽고 있는 심리학 책에서 William James의 책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생 시절 교육학 교수님들께서 자주 비판 하시던 '행동주의'가 왜 비판의 대상이었는지 지금 이런 나이가 되어서야 그것도 교육학이 아닌 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행동주의란 인간을 동물 처럼 '자극후 반응'하는 물건 취급하는 거더군요...
때문에 행동주의와는 달랐던 학풍, William James의 사상이 저의 관심을 부쩍 자극하는 것입니다. 책에 따르면 William James는 거의 심리학의 발판을 마련한 인물로써, 당시 철학과 과학과 종교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으로 심리학이라는 학문 분야가 없다시피한 상태에서 심리학의 개념을 새롭게 정리하고 이 책 '심리학의 원리'라는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물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니, 1848년 출생으로, 인본주의적 관심의 심리학을 정리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바로 Erich Fromm과 인본주의 심리학기 때문에 더욱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책의 수준이 만만치 않게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번역하는데에 무려 20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http://tong.nate.com/suksan90k90/28389444
이정도면 취미로 읽기에는 벅찰것 같습니다만, 도전해볼 생각입니다...;